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2016년 8월 28일 일요일

5. 드럼세탁기의 건조기능을 이용하라.


통상은 이틀에 한 번꼴로 세탁하는 것이 보통이다. 세탁하는 과정을 보면, 빨래를 모으고, 세탁기에 넣고, 세탁이 완료되면 바구니에 담아서 건조대가 있는 곳으로 옮긴 후 빨래를 널고, 햇빛을 이용한 건조가 끝나면 다시 걷어서 개는 대단히 번거롭고 시간이 많이 드는 과정이다.

가족 중에 누군가는 엄청난 시간이 소모되는 이 번거로운 과정을 하고 있다. 여기서 세탁이 끝난 빨래를 옮기고, 건조대네 널고, 다시 걷는 과정의 시간을 절약 할 수 있다. 물론 돈이 조금 든다.

바로 드럼세탁기의 빨래 건조기능을 이용하는 것이다. 보통은 이렇게 할 경우 전기요금 폭탄을 받을까봐 두려워서 시도를 못하는 사람들이 의외로 많다.
가족중에 빨래를 담당하는 사람이 지정되어 있거나 본인이 빨래를 하고 있고, 또 세탁기가 건조기능이 있는 세탁기라면 당장 시도해 보기 바란다.

데이터에 의하면 그렇게 많은 전기가 들어가는 것이 아니고, 무엇보다도 이렇게 함으로써 그 어떤 것으로도 보상받을 수 없는 시간을 절약할 수 있다. 즉 인생이 길어 지는 것이다.


만약 당신이 30세의 여성이고 이틀에 한 번 세탁을 해야만 한다면 세탁기의 건조기능을 사용함으로써 앞으로 평생동안 145,485분 (53년 × 183일 × 15분)의 시간을 절약할 수 있습니다. 이 시간은 101일에 해당하는 시간입니다.


2016년 2월 20일 토요일

4. 스마트폰의 충전은 하루에 딱 한 번만 하라.

  스마트폰의 배터리와 관련된 방식은 다양하다. 제작사로부터 제공되는 배터리로 교체가 가능한 스마트폰이 있는가 하면, 일체형이어서 사용자에의한 교체가 안되는 배터리 방식이 있다. 일상에서 스마트폰의 충전을 위한 노력과 시간도 간과 할 수 없는 수준이다. 스마트 폰에 대한 약간의 특성 이해와 순서의 변경으로 당신의 인생 1초를 아낄 수 있다.

  대부분의 스마트폰의 제조사들은 자신들이 만든 스마트폰이 2~3일간 배터리 교체나 충전없이 사용하다고 광고하지만 사용자 대부분은 하루에 한 번 이상의 충전 또는 배터리 교체를 하고 있는 실정이다. 그래서 스마트폰의 충전 또는 배터리 교체는 우리가 잘 알지 못하는 사이에 대단히 시간이 많이 소요되는 일상이 되었다.

  자신의 스마트폰 사용 습관에 따라 많은 차이가 있을 수 있지만 보통의 경우는 24시간 동안 한 번 100% 충전하거나, 완전히 충전된 추가 배터리로 교체함으로써 일상적인 사용이 가능 할 것이다. 이럴 경우 충전을 언제 할 것인지 또는 배터리의 교체를 언제 할 것 인지를 지정해야 한다. 자신의 스마트폰이 일체형이든 또는 배터리 형이든 잠자리에 들기 직전에 충전을 시켜두었다가 다음날 아침 출근시에 충전 케이블을 제거한다면 가장 효율적으로 사용할 수 있을 것이다. 만약 당신은 배터리를 효율적으로 사용하기 위해서는 주기적으로 교환해서 사용해야 한다고 믿고 있으며, 실제로 매일 매일 배터리를 교체하고 있다면 배터리를 출근과 동시에 사무실에서 하는 것이 가장 효과적 일 것이다. 퇴근 이전까지 배터를 소진 할 가능성을 최대로 줄일 수 있기 때문이다.

스마트폰 배터리 충전과 관련해서 가장 중요한 것은 습관적으로 시간 날 때마다 충전하는 것은 대단히 나쁜 버릇이라는 점을 인식하는 것이다. 자신의 스마트폰 사용 습관을 잘 알고 이것에 맞는 고유한 충전 방식을 찾아 습관화함으로써 배터리가 소진 될까봐서 가지게 되는 강박관념에서 벗어나고, 시간 날때마다 충전하는 불필요한 행동을 줄이게 될 것이다.

만약 당신이 30세의 여성이고 습관적으로 충전용 케이블을 스마트폰에 꽂는 것을 하루에 2회 정도 했었는데 오늘부터 이 습관을 바꾼다면 앞으로 평생동안 193,450초 (53년×356일×2회×5초)의 시간을 절약할 수 있습니다. 이 시간은 약 2.2일에 해당하는 시간입니다.